•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서울 A여고 “피곤해 보여 안마해주겠다” 성추행…검찰 송치

  •  

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9.23 12:10:49

▲(사진=연합뉴스)

서울 A여자고등학교에서 교사가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A여고 교사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한 끝에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B씨는 수차례 학생들에게 “피곤해 보이니까 안마를 해 주겠다”며 교복 안으로 신체 부위를 만지거나, 등을 쓰다듬으며 속옷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는 학생들의 외모를 지적하고, “허리를 만지면 살이 쪘는지 안다”며 허리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이 같은 B씨의 혐의는 지난 4월 졸업생이 “재학 중 성추행 피해를 봤다”며 교육부에 민원을 제기해 알려졌다. 

B씨는 5월 직위에서 해제됐고 서울교육청은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B씨에 대한 처분을 결정키로 했다.

한편, 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