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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연예계 은퇴 말한 적 없다"에 갑론을박 치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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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8.09.24 07:24:38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23일 선예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선예는 자신이 과거에 했던 인터뷰 중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 밝혔다.

 

선예는 당시 인터뷰에 대해 "제가 말한 '공허함'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꿈을 이뤘지만 내가 기대했던 행복 또는 만족감을 느끼지는 못했다는 이야기였다. 저의 소중했던 원더걸스 시절이 다 공허했다, 부질없었다로 표현되고 그리하여 나는 연예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라는 어마어마한 오보의 기사제목으로 잘못 결론지어졌다"고 해명했다. 또 "저희 원더걸스 시절은 그 어떤 때보다도 소중했고, 감사했던 절대 잊지 못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축하와 비판이 동시에 쏟아진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선예는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소식을 전하며 5년만에 복귀를 알렸는데 임신소식이 전해지며 본격적인 연예활동은 차후로 미루게 됐다. 이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임신 상황을 모르고 계약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진 것.

 

선예는 "폴라리스 회사는 저의 임신을 더불어 모든 제한적인 상황을 아심에도 저와 좋은 일들을 조심스레 천천히 만들어 가보자 라는 좋은 마음으로 저에게 다가왔다"며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회가 온다면 또 기회가 만들어 진다면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 작은바람이 전부"라고 말했다.

 

선예는 해당 글에서 "침묵을 해야할 때가 있고 입을 열어야할 때가 있는데, 저를 응원해 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소통을 하기위해 조심스레 오픈한 이 공간이 보기 불편한 싸움터로 바뀌어 가는게 안타까워 몇 자 적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예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선예 응원한다" "노력하려는 애를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한다" "프로 불편러들이 많다" "악플 보지 말라"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과거 원더걸스 활동 때도 폐를 끼쳤다" "그때는 그냥 떠나더니 이제 와서 이러는 게 보기 좋지 않다" "기대보단 실망이 크다" 등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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