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의 미라 역을 맡은 배우 송혜교 스틸컷.(사진=영화진흥위원회)

채널CGV에서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을 방영중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은 지난 2014년 9월 3일 개봉한 영화로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출연했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의 줄거리는 헛발 왕자로 불리던 태권도 유망주 강동원(대수 역)와 아이돌을 꿈꾸던 당찬 성격의 송혜교(미라 역)가 17살에 아이를 갖으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서른 셋의 나이에 16살 아들 조성목(아름 역)의 부모가 된다.

그러나 조성목(아름 역)은 남들보다 빨리 늙는 선천성 조로증을 앓아 신체 나이는 여든살이다. 어느 날 이들의 사연이 세상이 알려지고 하루하루 늙어가기만 하던 조성목(아름 역)에게 두근거리는 일들이 생긴다.

영화 '두근두근 내인생'의 러닝타임은 총 117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기준으로 누적관객수는 162만 460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