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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집트 기업인 '비즈니스 포럼' 열려…삼성전자∙GS건설∙대림산업 등 참석

"양국 기업인 대상 일대일 상담회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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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화기자 |  2019.02.26 11:03:56

대한상공회의소 사옥.(사진=연합)

 

대한상공회의소는 서울 중구에 소재한 상의회관에서 주한 이집트대사관, 한·아프리카 재단과 공동으로 '한·이집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집트의 모하메드 마이트 재무부 장관, 사하르 나스르 국제협력부 장관, 모합 마미쉬 수에즈운하청장 등 이집트 정부의 고위인사들과 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회의 아프리카새시대포럼 회장인 자유한국당 소속 이주영 국회부의장, 한·중동 금융투자협력포럼 회장인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등도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이집트 시장진출 전략, ▲이집트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현황, ▲이집트의 투자환경 및 올해 경제 전망, ▲이집트 해운산업과 한국 기술협력 방안, ▲이집트 IT기업 소개 등 5개 분야의 주제 발표도 이어졌다.
 
포럼 이후에는 이집트 정부의 고위인사와 삼성전자, GS건설, 대림산업, 현대로템,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한 '라운드 테이블'과 양국 기업인 간의 일대일 상담회도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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