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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수 없는 재능’ 강정호, 끝내기 만루포 등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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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진오기자 |  2019.03.22 09:20:21

피츠버그 파이리츠 구단 트위터 캡처

강정호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의 결정적 장면은 승부치기에서 나왔다.

양팀은 3 대 3으로 맞선 9회부터 주자를 2루에 놓고 이닝을 시작하는 '승부치기'를 펼쳤는데 볼티모어가 9회초에 2점을 뽑았다.

피츠버그는 무사 2루에서 조시 벨의 볼넷, 라이언 하우그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상대 좌완 불펜 D.J. 스넬텐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작렬시켰다. 경기는 7 대 5 피츠버그의 승리로 끝났다.

강정호는 앞서 2회말 2루타를 치며 거포 본능을 드러냈다.

한편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7(36타수 7안타)로 다소 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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