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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출판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 개최

'허정도 건축가와 함께하는 세 도시 이야기'…출판부-북카페 공동기획 첫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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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04.17 11:34:45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 포스터.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 출판부는 5월 2일 오후 7시 북카페 지앤유(경상대학교 박물관 및 고문헌도서관 1층)에서 허정도(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 건축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대 출판부와 북카페 지앤유가 함께 기획한 첫 번째 문화행사로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독자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대 출판부 기획도서인 <도시의 얼굴들>의 저자이자 건축가인 허정도 LH상임감사위원이 1부 '마산, 인물을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친다.

책에서 못 다한 시인 백석에 대한 뒷이야기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김명시의 생애를 이야기한다. 또한 도시재생 사업 이슈와 관련하여 마산이라는 도시를 재조명한다.

2부 '통영, 진주, 마산 세 도시를 이야기하다'에서는 김상현 통영인뉴스 기자와 권영란 한겨레신문 칼럼리스트가 허정도 저자와 함께 세 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건축, 인물, 역사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1부와 2부 사이에는 <도시의 얼굴들>에 등장하는 이원수의 '고향의 봄'을 첼로와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는 클래식 연주 시간을 마련했다.

경상대 출판부 관계자는 “지앤유 북카페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단순한 카페라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주민을 위한 지식정보와 문화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 40명까지 사전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학생은 무료고, 일반인은 1만 원(음료 1잔 포함)이다.

한편 경상대 출판부는 북로드(독자 기행), 밤새도록 책 읽고 공연을 즐기는 심야 책방 등 문화와 책 관련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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