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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남3구역 새 단지명 공개…‘한남자이 더 헤리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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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14 16:49:27

사진=GS건설

GS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뉴타운 3구역에 들어설 단지명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로 정하고
오는 16일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인 어반에이전시(UA) 등과 함께 작업한 새 설계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한남3구역의 외관 디자인은 한강을 바라보는 테라스와 유럽형 저층 주거문화가 결합한 차세대 주거단지를 지향하며 한남3구역에 특화한 혁신 평면도 도입된다. 여기에 한남3구역의 배산임수 지형을 자연 그대로 살리는 최적화한 조경 설계도 제시할 예정이다.

조경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버즈칼리파와 미국의 디즈니월드 조경을 설계한 세계 정상의 조경 디자인 회사 SWA가 맡는다.

상가 디자인은 두바이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명소로 각광받는 ‘알시프’, 지난해 세계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선정된 중국 주하이국제컨벤션센터 상가 등을 만든 텐디자인(10DEGIGN)이 설계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오는 1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남3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안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는 어반에이전시, SWA, 텐디자인 대표가 직접 참석해 상세 설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건설사들의 한남3구역 수주전은 입찰 제안서 마감일(18일)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에는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대우건설·SK건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조합은 오는 12월 15일 시공사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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