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금호리첸시아가 최고 당첨가점 69점으로 서대문구 역대 최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DMC금호리첸시아는 전체 5개 주택형 가운데 4개(전용면적 59㎡A·59㎡B·74㎡·84㎡)에서 당첨 가점이 최고 69점(청약가점 만점은 84점)을 기록했다.
이들 주택형의 당첨 최저점은 58∼62점, 평균 가점은 60.47∼64.63점에 형성됐으며, 1가구를 모집한 전용 16㎡의 당첨 가점은 67점이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서대문구에서 분양한 35개 단지 가운데 최고기록이다.
한편, 전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용산구 효창파크뷰데시앙은 전용면적 59㎡B에서, 강북구 꿈의숲한신더휴는 전용 75㎡에서 최고 당첨 가점 77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