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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2019 국내학술대회’ 개최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상용한자어 종합 DB구축의 이론과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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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3 18:02:29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2019 국내학술대회’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오는 19일 교내 문화관 204호에서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상용한자어 종합 DB구축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2019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가 2018년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사업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이래로 주력해 구축하고 있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 상용한자어 종합 DB’를 심화·발전하고 각계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기조 강연은 한국어 어휘의미망(KorLex)을 구축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윤애선 부산대 불어불문학과 교수가 맡았다. 윤 교수는 ‘WordNet을 피봇으로 하는 다국어 어휘의미망의 구축과 활용: 한국어 어휘의미망(KorLex)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과 발표로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도원영 교수가 ‘국립국어원 한국어-중국어 학습사전의 한자어 수록 현황과 대역 특징’, 단국대 한문교육연구소 허철 교수가 ‘동아시아 어휘 연구와 DB구축의 관계 설정과 미래전략의 키워드 : 연구와 자료, 빅데이터, 확장성과 재생산’을 발표한다.

또 서강대 중국문화학 전공 강병규 교수가 ‘중국어 어휘 의미망 구축의 사례와 활용 방안’, 동신대 관광일본어학과 한유석 교수가 ‘일한분류어휘 비교의 확장과 활용’을 발표한다. 한편 사업단의 DB구축에 참여한 연구교수들이 토론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 해외지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자와 동아시아 문명연구-한자로드의 소통(疏通), 동인(動因), 도항(導航)’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의 국내학술대회는 사업단의 주요 연구주제를 특화해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소통하는 자리로 매년 1회 이상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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