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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KT와 5G 기반 스마트조선소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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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2.16 15:25:25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오른쪽)과 황창규 KT 회장이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과 KT 최고 경영진이 16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에서 ‘5G 기반 스마트조선소’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과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가삼현 사장, 황창규 KT 회장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5G 기반 스마트조선소의 실질적인 체험과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황창규 회장과 KT 경영진 20여명은 현대중공업 곳곳에서 산업안전,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을 직접 체험했다.

먼저 현대중공업 통합관제센터에서 안전요원들이 현장에서 360도 웨어러블 넥밴드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확인했으며, 이어 현대중공업 생산부서 직원들이 선박 건조 현장에 설치된 5G 키오스크에서 대용량 3D 설계 도면을 다운로드 받는 모습을 견학했다. 마지막으로 해상에서도 끊김 없이 통신이 가능한 ‘해상 시운전 통신망’ 개선 성과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 이후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창규 회장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황창규 회장은 ‘5G와 KT의 혁신사례’를 주제로, 삼성전자 재직 및 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역임 시의 경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과정, 혁신과 미래를 위한 양사 협업 방향 등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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