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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제3기 GNU 시민인문대학 개강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세계' 주제…매주 화·목, 8개 강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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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1.06 17:04:41

GNU 시민인문대학 강의 모습.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학교 인문대학은 2일 사회과학대학(151동) 115호 강의실에서 제3기 GNU 시민인문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시민인문대학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GNU 시민인문대학 강의 주제는 '영화로 만나는 인문학 세계'다.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와 인식의 인문학적 세계를 영화를 통해 재미있고 쉽게 풀어낸다.

제1기 GNU 시민인문대학은 '여행으로 본 세계 인문학'을 가좌캠퍼스에서 열었으며, 제2기는 '인문학으로 본 힐링'이란 주제로 창원 경상대병원에서 이루어졌다. 개강 때마다 많은 수강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문대학 임규홍 학장은 “경남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인문학 소양을 제공하는 국책사업으로,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거점 국립대학의 우수한 강사들이 진행하는 명강의를 우리 지역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시고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진 시간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학장 이름의 수료증이 나간다. 영화 관련 지역의 답사도 계획돼 있다. 정식 지원자가 아니더라도 관심있는 시민은 청강으로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 세부일정은 ▲2일 <쿠루서블(1996)>과 <그린북(2018)>으로 살펴보는 아메리칸 드림의 민낯(김미정) ▲7일 <설국열차>와 <기생충>: 봉준호 최근 영화의 영화미학과 한국사회(김겸섭) ▲9일 야네스 바르다의 영화를 통해 본 인문학의 세계(박선아) ▲14일 아들을 죽인 국왕, 영화 <사도>(오세현) ▲16일 영화로 읽어보는 성소주자 문제(백승진) ▲18일 영화 현장 체험 및 토론(초청강사) ▲21일 비극의 소용돌이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꽃, <진링의 13세 소녀>(김덕환) ▲28일 영웅의 이야기, 할리우드 영화의 서사 전략(홍상우)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문대학 국립대학 육성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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