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현대중공업그룹, PC선·유조선 5척 수주…2666억원 규모

  •  

cnbnews 정의식기자 |  2020.01.21 14:26:33

20일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왼쪽)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PC선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연초부터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Product Chemical Tanker)과 초대형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1일 팬오션 사와 5만톤급 PC선 4척을 건조하는 총 157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의 선박으로, 현대-베트남조선(HVS)에서 건조돼 2021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외에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1척을 수주했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1년 6월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는 159억달러로 지난해 수주액인 130억달러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올해 환경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가스선과 PC선 등 관련 선박들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분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