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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병원, 설 연휴 아마존·필리핀 해외의료봉사 나서

페루 아마존과 필리핀에서 의료봉사로 구정 연휴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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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1.21 19:14:26

페루의료봉사팀 진료 모습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 해외의료봉사팀은 15일부터 23일까지 페루 아마존 이퀴토스와 나우따 지역, 22일부터 29일까지는 안과팀이 중심이 된 필리핀 뚜게가라오 팀이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와 위장관외과 서경원 교수가 중심이 된 페루 나우따 의료봉사 팀은 편도 이동시간만 30시간이 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15년째 한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퀴토스와 나우따 자치단체와도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으며 신성훈 교수는 페루 의료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제9회 존경받는 의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매년 안과 이상준 교수가 중심이 된 필리핀 뚜게가라오 팀은 올해 호흡기내과 교수인 옥철호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산부인과 윤항구 교수,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가 동참한다. 다양한 진료혜택과 눈 건강을 필리핀 환자에게 선물할 예정이며 갑상선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매년 정초에 페루와 필리핀 의료봉사 일정은 연례행사처럼 익숙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장기려 박사님으로부터 내려져 오고 있는 나눔과 사랑의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고신대복음병원의 정체성과 소명을 완수하는 비(非)이기심의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이번 봉사를 포함해 매년 6회 이상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매년 국내 도서산간지역의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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