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기자 | 2020.02.01 11:51: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12번째 확인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의 12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12번째 코로나 확진자는 49세 중국인 남성으로, 일본에서 관광가이드 일을 하다가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로 입국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