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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 나눔 ㉖] 어린이들의 ‘키다리 아저씨’, ABL생명

“보험은 사랑” 전 직원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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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2.19 10:47:56

ABL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 아래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회사는 1992년부터 매년 2회씩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들을 용인에 위치한 회사 연수원으로 초대해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ABL생명)

ABL생명은 ‘보험은 사랑’이라는 신념을 갖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 임직원과 보험설계사 모두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교육·복지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뿐 아니라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에도 적극적이다. CNB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다. (CNB=전제형 기자)

어린이·소외 이웃, 두 축으로 진행
설계사·임직원 모두 나눔활동 참여
지난해 ‘서울시 유공자 표창’ 수상


ABL생명의 사회공헌은 크게 두 가지 축에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우선으로 하되, 또 다른 한 축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우선 어린이에 대한 사회공헌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 ‘Make a Donation(기부하기 운동)’과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지원사업이 있다.

2013년 5월부터 시작한 ‘Make a Donation’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굿네이버스,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국내 사회복지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방임 어린이 지원(희망나눔 방학교실), 저소득층 어린이 인재양성(미래와 희망), 빈곤아동 치료비 지원사업(한 생명 살리기) 등을 펼치고 있는데, 거의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ABL생명 임직원들은 여러 봉사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회사는 이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 대 1로 매칭해 지원한다. 매월 2만원을 기부할 경우, 회사가 여기에 2만원을 더 보태 4만원이 되는 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과 사내 봉사활동비 지원에 쓰인다.

 

2018년 4월에 열린 '제50기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에서 참가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ABL생명)

 

다음으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 지원사업은 ABL생명이 1992년부터 20년 넘게 실시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적인 아동지원사업이다. 미래의 성장 주역인 새싹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연 2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초등학교의 전교 회장 200여명을 회사 연수원으로 초대해 1박2일 동안 마술 공연, 리더십 강연, 금융 교육, 나의 꿈 발표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수련회에는 지금까지 1만4500명을 웃도는 아동들이 참가해 수료를 마쳤다.

사회공헌의 또다른 줄기는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진행하는 물품 기증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행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사내 임직원 및 설계사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 측에 기증하는 한편, 본사에서 바자회를 열어 직접 판매에 나선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기금은 고스란히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 소외계층과 공익활동에 쓰이도록 하고 있다.

 

ABL생명이 지난 2019년 5월 23일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서 참가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위)과 지난 2019년 12월 20일 ABL생명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물품기증 바자회 '아름다운 하루' 개최식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장면(아래). 

 

이밖에 ABL생명은 어린이와 소외된 이웃 모두를 아우르는 ‘나눔의 날’과 ‘사랑의 온도’를 제정해 사내 임직원 및 설계사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나눔의 날은 매주 셋째주 목요일에 회사에서 결연을 맺고 있는 단체의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데이’다. ABL 구성원들은 어린이보육시설 등을 찾아 환경 미화·보육 및 놀이 봉사 등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주로 연말에 김장·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사랑의 온도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보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됐다. 봉사 1회당 사랑의 온도 30도 적립, 기부 1만원당 사랑의 온도 1도 적립을 기본 구조로 하며, 매년 연말 사랑의 온도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처럼 어린이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아 ABL생명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사회공헌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CNB=전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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