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진로멘토링 우수 활동보고서 시상식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건학기념관 1층 로비에서 ‘2020-1 KSU 드림하이 진로멘토링 우수 활동보고서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학기 동안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학생 중 활동 내역과 보고서가 우수한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계획성·수행역량·팀워크·활동보고서를 중점으로 심사했다.

KSU 드림하이 진로멘토링 우수 활동보고서 경진대회는 진로교육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멘토링을 통해 자기탐색 및 조기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진로설계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ZOOM)로 진행했으며, 총 32팀(96명)이 참가해 두 명의 진로교육전문 멘토로부터 멘토링은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COVID-19라는 제목의 코로나19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다룬 만화책을 발간한 이루어드림팀(김다원·김민서), 비대면 교육 상담 봉사를 진행한 루다팀(박지영·김민경·김은혜)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늘품팀, 세얼간이팀, O.U.R팀, 장려상에는 회계핫과팀, 경우의 수팀, 방방콕콕팀, 루미너스팀, SNS팀이 선정됐다.

이날 각 팀에게는 취업진로처장상과 함께 장학금 각 60만원, 40만원, 10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