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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 개최

동서대·한국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부산관광공사 등 산학협력모델로 누비누비 활동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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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07.16 10:46:20

15일 열린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대 제공)

2020년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의 산·학·관이 다시 힘을 합쳤다.

동서대학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5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부산관광 서포터즈 누비누비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8개 팀으로 나눠 활동하게 될 이번 누비누비 부산관광 서포터즈 32명은 지난 8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부산을 누비며 지역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다듬어 세계로 홍보하고 수용태세 개선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누비누비 5기’는 코로나19로 침체한 부산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중점과제를 중심, 부산관광의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방식으로 활동한다.

부산관광공사는 무슬림 친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한국관광공사는 장림포구를 비롯한 서부산권 관광콘텐츠 홍보와 수용태세 점검,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연계 관광지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5기 멤버들은 과제수행을 위해 관광지를 방문,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SNS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대안을 제안한다. 코로나19 이후의 부산지역 관광수요 확대를 위한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서대 관광학부 김봉기 교수는 “코로나19라는 악재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에 처했으나, 이럴 때일수록 지역사회 관광경쟁력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력모델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의 의욕이 생각보다 높아 부산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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