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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 이동자제 캠페인 눈길

정총리 "‘고향 오지 말라’하는 쿨한 부모 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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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0.09.18 10:36:53

정세균 총리의 ‘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 게시물.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캡처)

정세균 국무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 3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이동 자제를 호소하는 내용이다. 

정 총리의 캐리커처와 삽화가 포함된 만화 형식의 이 게시물은 “총리의 이동 자제 당부를 핑계 삼아서라도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며 친지와의 모임도 하지 말아 달라”는 내용으로, 부모님편, 자녀편에 이어 삼촌편까지 게시됐다.

첫 게시물인 부모님편은 부모가 자녀와의 전화 통화에서 “정 총리가 그러더구나. 추석에 가족들이 다 모이는 건 위험하다고. 용돈을 두배로 부쳐다오”라고 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에 “이번 추석엔 고향에 올 필요 없다고 얘기해주는 쿨한 부모님이 돼 달라”는 정 총리의 당부가 함께 실렸다.

 

정세균 총리의 ‘이번 추석엔 총리를 파세요’ 게시물. (정세균 총리 페이스북 캡처)

두 번째 게시물인 자녀편에는 ‘효녀 심청’이 “어머니 아버지 고향 안가는 게 진짜 효도래요. 정 총리가 그랬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으로 삼촌편은 삼촌이 조카에게 추석 연휴에 친구와의 만남을 자제하고 ‘집콕’을 하라면서 “정 총리가 친구와의 약속보다 가족의 안전을 지키라고 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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