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이 오는 5일 새로 오픈하는 ‘AREA6’ 전경 (사진=삼진식품 제공)

삼진식품이 지역 상생을 기반으로 한 로컬 컬쳐 플랫폼 ‘AREA6(아레아6)’를 삼진어묵 영도본점 옆 건물에 조성해 오는 5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삼진식품의 아레아6은 ‘로컬을 밝히는 아티장 골목’을 컨셉으로 오후 6시가 되면 어두워지는 오랜 시장 골목에 새로 들어서 각종 문화시설 등으로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로컬 플랫폼이다.

아레아6의 입점 브랜드로는 ▲송월타올 ▲부산주당 ▲인어아지매 ▲칼럼니스트 ▲M마켓 편의점 ▲WSL라운지 ▲취프로젝트 ▲티가렛 ▲희희호호 총 9개 업체다.

이 가운데 WSL라운지는 가죽 원단 브랜드인 WSL의 복합 문화전시공간이고 취 프로젝트는 잊혀져 가는 한국 고유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전시하는 브랜드며 티가렛은 차를 향유하는 문화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티카페다. 또 부산주당은 전국 로컬 전통주 큐레이션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고 희희호호는 부드러운 수제 마카롱을 선보이며 칼럼니스트는 ATTIC 디자인 그룹의 신규 프로젝트로 포스터 전시, 랩핑 아트 등을 선보인다.

삼진식품 ‘AREA6’ 내에 조성된 ‘칼럼니스트’ 전시관 (사진=삼진식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