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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에도 ‘방역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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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15 17:21:11

부산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일일 상황보고회’ 현장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오늘(15일)부터 부산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된 가운데 부산 기장군이 공공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방역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기장군은 이날 오전 9시 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오규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었다.

부산의 거리두기 조치사항 완화 결정에 기장군은 ‘개인의 경제활동’은 정부 방침대로 1.5단계로 적용하되 군 관내 공공시설 등의 운영 중단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기장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목적으로 ▲공공도서관 7곳, 작은도서관 61곳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장안천 야구장 ▲월드컵빌리지 ▲철마체육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기장군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절학교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마을 경로당 등의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면적당 이용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 사항에 대해 현장 점검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기장군이 지난달 13일부터 발효한 해안가 일대 캠핑카, 차박 금지 행정명령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어가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해안가 일대 현장 점검을 지속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해 방역이 느슨해지면 다시 지역감염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개인영업과 같은 경제활동은 그대로 적용하되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 강화된 방역체계로 이어가는 ‘투 트랙 전략’으로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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