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허남석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이 올해의 광양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3일 전남 광양시는 오는 10월 8일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최근 고유가 원자재가 상승, 고환율 등 경제 악재에도 불구하고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기업경영으로 광양시 산업경제 안정을 도모했고 후판공장, 페로니켈 제련공장 등 대규모 신규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크게 인정됐다”며 허 소장의 광양시민의 상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민의 상은 지난 95년부터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7명을 배출했으나, 지난 2004년을 마지막으로 수상자가 없었다.

허남석 광양제철소장의 시민의 상 수상식은 다음달 8일 광양시민의 날 행사 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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