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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예비후보, ‘가덕신공항 건설 초당적 협의체’ 구성 선언

신공항 착공부터 준공까지 이견 및 난관 넘기 위한 부울경 정치권의 초당적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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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6 10:41:49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부울경 초당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26일 오전 10시 2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박형준 예비후보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지난 19일 국토위, 25일 법사위를 통과하고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신공항은 정치 논리에 휘둘려 생사를 반복했으나 이번 특별법 통과로 불가역적인 국책사업으로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시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시민의 20년 염원이 열매를 맺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예비후보는 “오늘 통과될 특별법에 의거해 추진될 신공항은 여전히 많은 장애물을 안고 있어 특별법 통과 이후에도 가덕신공항은 착공에서 준공까지 많은 난관을 넘어야 한다.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원만히 2030 엑스포에 맞춰 신공항을 건설하려면 부울경에서만이라도 초당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즉 박 예비후보가 부산, 울산, 경남 지역구 정치권에 가덕신공항 건립을 위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한 뒤 협력체를 통해 신공항을 성공적으로 설립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동남권 메가시티’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메가시티에 대해 “에너지, 물, 교통, 연구개발, 산업 클러스터 등 통합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실질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예비후보는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통과로 부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그러나 특별법 통과는 신공항을 명실상부 동북아 물류 허브공항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일 뿐”이라며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허나 저는 부산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모은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해 이 모든 난관을 뚫고 신공항이 조속히 착공, 준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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