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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운영…사회적기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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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1.04.21 09:45:16

롯데건설 건설 현장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롯데건설 직원들이 주문한 커피를 받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 현장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 운영 중이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서울 강동구 소재 둔촌 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건설산업의 특성상 장애인 고용 여건이 좋지 않지만, 신규 직무 발굴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

카페를 이용하는 롯데건설 둔촌 아파트 현장의 직원은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갖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직원들을 위해 시행하는 복지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롯데건설은 둔촌 아파트 현장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증진 협약을 맺고, 사회적 기업 ‘향기내는 사람들’과 중증장애인 고용 지원 협약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유재용 상무, 연재성 소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대규 동부지사장, 향기내는 사람들 임정택 대표가 참석하였으며, 협약 후 건설업 장애인 고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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