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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배 검은별무늬병(흑성병) 방제 총력 당부

5월 잦은 강우로 발병 우려 … 강우 전․후 주기적 전용약제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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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1.05.24 16:45:50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열매, 잎 등에 발병(사진=울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최근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울산지역 특산물인 배의 검은별무늬병(흑성병) 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배 농가의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강우가 예상돼 배 검은별무늬병의 급격한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울산 지역의 기상 현황은 5월 20일 기준으로 평균기온이 16.8℃, 평균 습도는 88%를 웃돌아 배 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최적의 조건이다.

배 검은별무늬병은 곰팡이 병원균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병으로 포자가 16~23℃ 유지되는 상태에서 9시간 동안 잎이나 과실이 젖어있으면 감염이 이뤄진다.

12시간 지나면 중정도 감염, 18시간 이상이면 심한 감염이 이뤄져 초기 방제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방제요령은 지금부터(24일) 강우 전후에 주기적으로 전용약제를 3.3㎡(1평)당 1L 이상 살포해 줘야 한다.

검은별무늬병 등 병해충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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