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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비서들, 경찰 수사 받고 있는 점 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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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1.06.08 11:48:12

이용섭 광주시장이 8일 (자신의) 비서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하고 있다.(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은 8일 “(자신의) 비서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머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입니다. 비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제 책임이 큽니다. 그동안 혁신과 청렴을 시정가치로 강조해왔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면목 없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과 산적한 현안 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에게도 참으로 미안하다”면서 “경찰에는 엄정한 수사를 요청하고,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엄정하게 조치하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 광주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업무들이 차질을 가져오지 않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면서 흔들림 없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면서 거듭 사과했다.

 

한편 7일오전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용섭 시장의 전 운전기사와 수행비서의 컴퓨터를 압수했고,
같은 시간대에 ‘생명농업과 김치산업팀’의 ‘2018년 제25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관련 자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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