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급여클럽’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시 2년 만에 66만명이 가입한 ‘급여클럽’은 연금·용돈·생활비 등 다양한 소득을 급여로 인정해 ‘급여클럽’을 가입하고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신한은행 ATM 인출 및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혜택은 물론 월급봉투라는 응모권을 통해 최고 20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것.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급여클럽’은 ▲월급봉투와 급여클럽 혜택 중심으로 이용화면 전면 개편 ▲매월 15일부터 5일간만 응모해 래플(추첨) 방식으로 ‘선물하기 적금’ 30만원을 10명에게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3개월 연속으로 소득을 이체하고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제공하는 ‘보너스봉투’ 등 사용하기 편리한 화면과 새로운 혜택을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새단장을 기념해 ‘급여클럽, Cool하게 쏩니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쿠폰 ▲최초 가입 후 7월 중 소득을 이체해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비스포크 에어컨(1명), 다이슨 퓨어쿨(10명), 설빙 망고빙수 쿠폰(500명)을 증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