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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시민안전 최우선’…안전관리체계 강화

안전 전문기관과 협력 강화·현장중심 교육훈련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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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4.19 17:53:14

창원시설공단 직원들이 수영장 안전사고 모의훈련을 받고 있다.(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이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안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같은 안전경영 강화 방안은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단의 의지다.

공단은 지난해 11월 국제공인 안전기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재인증을 획득했다. ISO45001은 각종 위험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여부를 평가한 후 수여하는 것으로 공단은 3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안전 관리가 우수한 체육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받음으로써 대외적인 공신력 확보와 함께 안전에 대한 업무프로세스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공단은 또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K-water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전수와 합동 안전점검, 교육 등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K-water와는 수영장에 대한 합동 수질점검을, 국토안전관리원과는 노후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문기관의 노하우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단은 전 직원이 고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초동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과 수영장 안전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의 응급처치교육 수료증 취득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창원소방본부와 창원보건소 등과 연계해 총 63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권역별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영장 내에서 익수자 발생 등 위급상황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수영장마다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수영장을 시작으로 각 수영장별로 실시하고 있는 모의훈련에는 수영강사와 안전요원은 물론 119안전센터와 YMCA 안전위원회, 이용 고객들까지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익수자 발생에서부터 익수자 구조, 119 신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119 구조대 도착과 병원이송까지 실제발생 가능한 상황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재해·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더욱 강화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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