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여자중·고등학교,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신규성 기자 2025.05.01 19:15:46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1일 전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청송교육지원청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1일 전체 교직원들과 청송 소방소 119구급대원들을 모시고 응급상황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골든타임 4분 이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지 초기 4분의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응급상황 시 초기 목격자에 의하여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율이 3배 이상으로 바뀐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청송여자중·고등학교는 해마다 의무적으로 전체 교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 있다.

청송여자중고등학교 교장 박현배는 “응급상황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나 준비된 선생님이 되어 위험에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하셨고, 교육에 참여한 김〇〇교사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대처법입니다. 열심히 잘 듣고 배우려고 합니다.”라고 하셨다.

응급상황의 예시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준비된 학교가 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교육받는 분위기 내내 반짝이는 눈빛으로 열정을 뽐내고 화기애애한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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