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지난 25일 승학캠퍼스 리인홀에서 2025학년도 직원 연수회 ‘새로운 배움, 내일의 변화’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연수회엔 200여 명의 직원이 참가해 다양한 특강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직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뜻깊은 기회가 마련됐다. 많은 수고를 해준 구성원들 덕분에 학교의 각종 지표가 상당히 향상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며 “제 직장이고 모교인 동아대 발전을 위해 개혁 드라이브를 걸어 학교 체질을 바꾸고 위기를 잘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회에선 △AI 도구(Chat GPT) 활용법 - Chat GPT, 도구에서 파트너로 ‘머리는 맑고, 생각은 깊어졌어요’(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 △재무·연금 설계 전략 ‘노후 준비, 지금부터 – 교직원 연금 이야기’(차경수 Plus 연금컨설팅 대표) △조직 활성화 명사 초청 특강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고혜성 ㈜자신감대통령 대표) 등 유익한 특강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허남인 사무처장은 연수회를 마치며 “선후배 직원들 간 서로 돕고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자”며 “앞으로도 교내외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직원들은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