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우리 쌀소비 확대와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전국 하나로마트 12개소에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에서는 ▲한국농협 즉석밥 ▲농협 쌀국수 ▲농협 크리스피롤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국산 쌀 가공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 개수를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 체험 중심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강병헌 남원주농협 조합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번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우수성과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는 우리 쌀로 만든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농협 쌀 가공식품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