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2% 부족할 때’ 광고 모델로 안효섭·김민주 선정

이주형 기자 2025.09.24 16:11:39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새로워진 ‘2% 부족할 때’ 모델로 배우 ‘안효섭’과 ‘김민주’를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광고에서 ‘물투명 니어워터’라는 콘셉트로 비가 내려 습기로 가득한 배경을 통해, 두 주인공이 사랑을 시작하고 끝내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남자의 여자를 향한 설레는 마음이 서로 같은 감정임을 알게 돼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이며, 두 번째는 사랑했던 두 사람이 결국 이별하는 슬픔을 다룬 ‘사랑의 끝’이라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과거 2% 부족할 때 광고 음악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안효섭과 김민주의 목소리로 담아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는 것.

본편 광고는 TV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티저 광고는 지난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오픈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물투명 니어워터 ‘2% 부족할 때’를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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