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권역 현안 공유…카페에서 주민과 현장 소통

지난 18일,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서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 개최

박상호 기자 2026.03.19 13:17:45

의정부시 송산권역 현안 공유하며 주민 소통 진행.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가 지난 18일,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에서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송산권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 자리에는 시장과 신곡·송산권역국장, 송산권역 부서장,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송산권역은 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을 포함한다.

행사가 열린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커뮤니티 공유공간이자 노인일자리사업장이다. 지난 1월 문을 연 뒤 ‘마음 나눔 타로 상담’, ‘두물머리 갤러리’ 등 주민 재능기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티타임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카페에서 진행돼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현안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티타임이 끝난 뒤에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고산지구 제3공영주차장 조성, 의정부디자인도서관 조성, 민락 TG 우회도로 개설,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이 공유됐다. 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와 부용천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도 함께 다뤄졌다.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로와 문충로를 연결하는 민락 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26일 착공한다고 안내했다. 관계 부서 협의가 지연되면서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진 경위도 설명했다.

송산권역 주민 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용현산업단지 내 주차구역 정비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상황을 공유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