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 특별점검 실시

아스콘·레미콘 제조업 등 비산먼지 배출사업장 대상

손혜영 기자 2026.03.19 10:34:28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청 제공)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을 맞아 대기질 악화와 국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농철 및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실시하며,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하는 비산먼지 다량 배출업종인 아스콘 제조업, 레미콘 제조업 등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30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점검에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공중점검을 병행해 평소 현장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를 확인하고 일부 사업장은 시료채취 및 분석을 하는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효율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여부 △세륜·세차시설 및 살수시설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정상운영여부 △방진덮개 등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대기배출시설 시료채취 및 전문기관 분석으로 점검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며, 대기·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등 사업장의 환경관리실태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홍가람 낙동강청 환경감시단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비산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대기질 개선과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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