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K-BPI 6년 연속 1위…전통 식품 브랜드 경쟁력 입증

임재희 기자 2026.03.19 11:02:45

K-BPI 1위.(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진어묵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6년 제28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삼진어묵은 이번 조사에서도 인지도와 로열티 항목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얻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브랜드 경험 확대 전략이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1953년 창립된 삼진어묵은 7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오며 어묵 제품의 품질 개선과 차별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어묵을 반찬용 식재료에서 간식 형태로 확장하는 시도를 통해 시장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에는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군 확대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병행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박용준 대표는 “이번 결과는 소비자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에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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