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참가자 76% 증가해

손정호 기자 2026.03.19 11:42:52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현재 진행 중인 대학생 대상 모의투자대회 참가자 수가 지난 16일 기준 93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네 차례 개최된 대회의 평균 참가자 수(5286명) 대비 약 76% 증가한 수치다. 올해 대회 참가 접수가 이달 29일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최종 참가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학생 참가자들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는 주식 시장에 대한 호기심을 넘어 스스로 자산을 관리하며 미래를 설계하려는 20대의 인식 변화를 꼽았다.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전국 대학교를 순회하며 진행 중인 ‘한투 캠퍼스 투어’에는 매 회차 수백 명의 학생이 몰리며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자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투자 경험 제공을 넘어 전문적인 금융 교육과 채용 혜택 등을 통해 청년층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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