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리복, '신개념 구동화' 클럽C 로퍼 출시

이하나 기자 2026.03.20 13:32:37

리복 클럽C 로퍼. (사진=LF)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클래식 스니커즈 클럽C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개념 구동화(구두+운동화)인 '클럽C 로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럽C 로퍼는 한국 소비자의 생활 패턴과 스타일링을 반영해 단독 기획한 SMU(Special Make-Up) 모델이다. 리복 클래식 라인의 대표 모델인 클럽C 85의 아웃솔을 기반으로 1930년대 전통적인 페니 로퍼 디자인을 결합했다.

 

로퍼 특유의 U팁 스티치를 바깥으로 돌출되게 제작했으며 발등 밴드에는 은은하게 보이는 금장 페니 프린팅을 더해 클래식한 감성을 살렸다. 소재는 스웨이드와 합성피혁 두 가지로 선보인다.

클럽C 로퍼는 기존 스니커즈 중심 고객층을 로퍼 카테고리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한 모델이다.

운동화는 지나치게 캐주얼하고 정장 구두는 부담스럽게 느끼는 20~40대 남성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개발됐다. 셔츠와 슬랙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룩은 물론 데님 팬츠나 트랙 팬츠 등 캐주얼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려 하나의 신발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리복 관계자는 "최근 포멀과 캐주얼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슈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클럽C 로퍼는 정통 구두 시장이 아닌 스니커즈 소비자를 로퍼 카테고리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된 전략적인 패션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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