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국민의힘 경선 4인 확정…박용선 “시민과 함께 끝까지 간다”

“어려운 과정 속 더 단단해져”…감사·책임 강조하며 본선 경쟁력 부각

신규성 기자 2026.03.22 13:37:00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용선이 선거사무소에서 ‘기업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밸리 조성’ 등 포항 재정비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용선 선거사무소 제공)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용선이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이 4인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지난 20일 SNS를 통해 소회와 각오를 밝히며 본격적인 본선 경쟁 의지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오늘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이 4인 후보로 확정됐다”며 “그동안 함께 경쟁해온 후보들과 지지자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무겁게 다가온다”며 경선 과정의 의미를 되짚었다.

특히 그는 지지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혼자의 힘이 아닌 함께해준 분들의 마음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번 메시지에서는 ‘책임’과 ‘동행’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박 후보는 “그 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는 ‘포항 재정비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심 활성화와 철강산업 재도약, 도시 기능 회복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포항 재도약 비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SNS 메시지는 이러한 정책 비전과 더불어, 시민과 함께하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제  경선 구도가 4인 체제로 압축되면서 후보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절제된 메시지와 책임감을 강조한 행보가 향후 경선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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