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횡성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신상 전 횡성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22일 오전 횡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횡성의 인구 감소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위기 극복 의지를 밝혔다.
그는 “2022년 말 4만7415명이던 횡성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2월 말 기준 4만5583명으로, 4년도 채 되지 않아 1832명이 줄었다”며 “이는 단순한 감소가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인구 감소는 지역경제 불황을 가속화시키고 농촌경제 침체로 이어지며 횡성 전반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무너진 지역 기반을 바로 세워 ‘다시 살아나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삼일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횡성중과 춘천고를 졸업한 장 후보는 횡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행정 경험을 쌓았고,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상지대학교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림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래커뮤니티 정책학을 전공해 국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장 후보는 23일 오전 횡성군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횡성군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