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SOL: enchant’, ‘신권’ 시스템으로 기대감 확대

김민영 기자 2026.03.23 13:17:01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MMORPG 신작 ‘SOL: enchant(솔: 인챈트)’가 다음 달 24일 출시를 앞두고 핵심 콘텐츠 ‘신권(神權)’을 앞세워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에 따르면, 단순한 성장과 전투 중심의 MMORPG를 넘어 이용자에게 ‘운영자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MMORPG는 개발사가 게임 세계관의 규칙과 방향성을 설계하고, 이용자들은 정형화된 구조 속에서 캐릭터 성장, 장비 파밍, 길드 경쟁 등을 즐기는 방식으로 발전해 왔다.
 
아울러, ‘SOL: enchant’는 이러한 틀을 깨고, 이용자가 특정 권한을 통해 게임 내 주요 콘텐츠는 물론, 업데이트 방향성까지 결정할 수 있는 ‘신권’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다음 달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이 ‘신권’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서버 오픈 시간과 첫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이용자 투표로 결정했다.

또한 ‘신권’ 시스템의 핵심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실질적인 영향력’에 있다. 이용자의 선택이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서버 환경과 업데이트 방향성까지 직접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MMORPG와 분명한 차별점을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권’ 시스템은 권한 범위에 따라 각각 신(서버)·주신(월드)·절대신(전체) 등 3단계로 구분된다. ‘신’의 권한 획득 시 콘텐츠 개방 시점, 이벤트 발생, 시스템 활성화 등 서버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선택을 수행할 수 있다.
 
‘신권’은 단순한 상징적 지위에 그치지 않고, 실제 게임 생태계에 변화를 만들어내는 실질적 권한으로 작동하며, 이용자 간 경쟁과 협력은 물론, 권력 구조 형성까지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SOL: enchant’의 ‘신권’ 시스템은 이용자가 단순한 플레이어를 넘어 게임 세계의 일부이자 운영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핵심 콘텐츠”라며 “이용자의 선택이 실제 게임 환경과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존 MMORPG와는 차별화된 몰입감과 상호작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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