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국제안경전’ 4월 1일 개막

135개사 참여·K아이웨어 경쟁력 강화

신규성 기자 2026.03.23 19:38:46

‘2026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엑스코 서관 1·2홀에서 열리며 국내외 135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안경테·선글라스·렌즈·안광학 기기·스마트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국내 안경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K-아이웨어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패션 아이템으로서 국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시에는 ‘바이코즈’, ‘프랭크커스텀’, ‘블랙몬스터’, ‘나인어코드’ 등 국내 대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개막일에는 유튜버 정영진 씨가 방문해 기능성 아이웨어 체험과 관람객 소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디옵스 미래관’에서는 애플 비전프로 등 14종 디바이스를 통해 AR·VR 기반 스마트 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개발 공정과 기술 흐름도 함께 소개된다.

또 태국·베트남·대만·튀르키예·폴란드 등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사, 벤처투자사를 연계해 계약 체결과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디옵스가 안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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