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라이즈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국제디자인심포지엄 ‘STELLAR Design Summit Busan 2026’(SDSB 2026)가 지난 25일 동서대 주례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서밋은 ‘Design Futures: Busan and Asia’를 주제로, 디자인을 통한 사회·산업·교육의 변화와 부산 및 아시아의 미래 디자인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서밋은 장주영 디자인대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장 학장은 스텔라예술대학 출범과 동서대 디자인 교육의 혁신 방향을 언급하며, 부산의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을 계기로 지역 디자인 도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장제국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적 디자이너들과의 교류 확대와 스텔라예술대학 출범, 미네르바 기반 교육 혁신을 바탕으로 동서대를 ‘아시아 넘버 원’ 디자인 교육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학생들에게 중요한 기회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 총괄디자이너 나건 교수(동서대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는 축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에 있으며, 동서대의 스텔라 디자인 교육이 지역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SDSB 2026의 핵심인 키노트 세션은 3인의 글로벌 디자인 리더를 초청해 진행됐다. 세계디자인기구 WDO 회장을 역임한 토마스 가비 박사, 국제적으로 저명한 디자인 교육 혁신가인 상해공정기술대학 러우용치 총장, Xpeng Aridge 공동창립자 겸 Xpeng Motor의 수석 디자이너로 플라잉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왕담 동서대 객원교수가 연사로 나서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변화하는 글로벌 디자인 환경과 미래 디자이너가 갖춰야 할 역량을 제시했다.
SDSB 2026은 아시아디자인대학연합 ADCC(Asia Design College Consortium)를 기반으로,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의 지혜와 통찰을 공유하며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SDSB 2026은 동서대 라이즈사업단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동서대는 이를 계기로 글로벌 디자인 교육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