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진흥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참여자 모집

영화제·유통·교육 등 3개 분야 과제별 최대 1천5백만원 지원…내달 8일까지 접수

손혜영 기자 2026.03.30 15:34:24

2026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포스터.(사진=경남문예진흥원 제공)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경남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6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은 지역 영화제 및 영화인 활동 지원을 통해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견인하고 경남의 영상산업 자생력 제고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 5건을 지원했다. ▲영화제 분야에서는 '제18회 경남독립영화제 RE;3세판!' 개최를 지원해 국내·외 독립영화 총 14편을 상영했다. ▲유통·마케팅 분야에서는 장편 뮤지컬 영화 '경성유랑극단'이 전국 28개 극장에서 개봉해 관람객 4629명을 기록하고 싱가포르·대만·인도 등 해외 15개국과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영화 '고도: 기다리는 사람들'은 통영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온라인(유튜브)으로 개봉했다. ▲교육·네트워킹 분야에서는 도내 음성해설작가 및 성우 16명과 AI 기반 생성형 콘텐츠 제작자 27명을 양성하는 등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올해도 ▲영화제·행사 ▲유통·마케팅 ▲교육·네트워킹 등 5건을 선정해 과제별 1천만 원~최대 1천5백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등을 통해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에 소재하고 있는 영화·영상 관련 단체(기업) 및 개인이면 가능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모 관련 자세한 방법과 자격요건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중문화산업팀으로 유선 문의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영화·영상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유통·배급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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