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26학년도 전공탐색 박람회’ 개최

손정호 기자 2026.04.01 11:06:29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교내 학생회관 및 청심대 일대에서 ‘2026학년도 전공탐색 박람회’를 개최한다.

건국대 측은 이번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회관 프라임홀과 청심대 주변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총 39개 학과와 11개 부서가 참여해 전공 상담, 미래 설계, 체험존 등 총 55개 부스를 운영한다. 별도로 이벤트존을 구성해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공상담존, 미래설계존, 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

전공상담존에서는 39개 학과가 참여해 교수 및 재학생이 직접 전공 상담을 진행한다. 전공별 교육 과정과 진로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미래설계존에서는 교양 과정 상담을 비롯해 취업·창업, 대학원 진학, 전문자격증, 다전공 및 학사제도 안내 등 전공 선택 이후의 경로를 지원하는 상담이 이뤄진다.

체험존에서는 실감미디어 기반 메타캠퍼스 및 VR 체험, 디지털 배지, 3D 프린터 및 공간컴퓨팅 등 첨단 에듀테크(Edu-Tech) 프로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건국대 GTEP사업단의 참여 기업 제품 체험, 사격 체험 등 다양한 실습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전공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존에서는 푸드트럭, 인생네컷, 퍼스널 컬러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전공 탐색에 참여할 수 있는 캠퍼스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학생회관 프라임홀에서 전공 간담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공 간담회는 학생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교수 발제와 토의를 결합한 심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간담회에서는 ▲AI 시대 컴퓨터공학의 변화 ▲피지컬 AI 기술과 전기전자공학의 전망 ▲AI와 공공서비스 ▲미래자동차 산업 ▲바이오 신약 개발 ▲기술경영과 AI ▲지속가능 에너지 등 최신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이현숙 건국대 대학교육혁신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단기적인 전망이나 일시적인 유행에 따라 전공을 선택하기보다 다양한 전공을 충분히 탐색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방향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있게 고민하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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