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고, 삼성전자 공채 최종합격 15명…필기 합격 25명 전국 최다 성과

대기업·공기업 합격자 45명 배출…취업 명문 입지 확고

신규성 기자 2026.04.06 17:09:08

금오공고 전경. (사진=금오공고 제공)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박복재)가 2025학년도 삼성전자 공채에서 최종합격자 15명을 배출하며 경북 최대,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공채 필기전형(GSAT) 합격자는 25명으로 전국 최다 규모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합격자 수를 넘어 체계적인 취업 준비 시스템의 결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입학 단계부터 ‘7TRACK(공기업·대기업·공무원·군무원·부사관·기능영재·중견강소)’ 취업 교육을 기반으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진행하며, 서류·필기·면접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2026년 1월 졸업생 기준으로 대기업 및 공기업 합격자는 총 45명에 달한다. 주요 합격 기관으로는 삼성 계열사 20명, 한국철도공사 4명, 한화시스템 4명, LIG넥스원 6명, HD현대중공업 3명, 지방공무원 1명 등이 포함됐다.

학교는 반도체·전자·방산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맞춤형 프로젝트와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단계별 취업 지도 시스템과 방과 후 심화 프로그램, 모의 면접 및 직무 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높은 합격률로 이어지고 있다.

박복재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학교의 체계적인 취업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속적인 취업 성과를 통해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 명문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산업 변화에 발맞춘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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