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한국은행과 ‘프로젝트 한강’ 추진 업무협약

이성호 기자 2026.04.07 15:53:19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이 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프로젝트 한강’ 수행을 위해 한은과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의 유통·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및 시범사업 추진 ▲예금 토큰 기반 소비자 활용성 제고를 위한 결제서비스 연구 및 실증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신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지급결제 서비스 운영 및 체계화 ▲예금 토큰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용처 확대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총 6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KB금융은 ‘프로젝트 한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예금 토큰 기반 지급결제 서비스의 운영을 체계화하고 실제 사용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 이를 통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창권 KB금융지주 미래전략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금융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신뢰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해 대한민국 디지털 화폐의 새로운 도약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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