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전용 강의실’ 개소

승학캠퍼스 공대 2호관서 개소식…RISE 사업 지원받아 최첨단 맞춤형 교육 공간 조성

손혜영 기자 2026.04.07 15:11:32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에서 열린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전용 강의실’ 개소식에서 이해우 총장(중앙)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글로벌 공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이 될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 전용 강의실’ 개소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공과대학 2호관 3층에서 열린 이번 개소식에는 이 총장을 비롯 이정재 공과대학장, 권태정 건설본부장, 이진 RISE사업추진단장, 기성훈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전용 강의실(공과대학 2호관 S04-0304)은 부산형 RISE(라이즈) 사업비로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조성됐다. 쾌적하고 첨단화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글로벌 교육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동아대 글로벌첨단융합공학부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실용 공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6학년 야심차게 신설된 외국인 전용 학부다. 특히 입학부터 교육, 취업, 나아가 지역 정주까지 전 주기를 연계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첫 신입생 모집에서는 네팔과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코트디부아르, 러시아, 인도 등 8개국에서 모두 54명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해 첫발을 내디뎠다.

신입생인 방글라데시 출신 시하브 엠디 누르 알람 학생은 “다양한 국적의 학우들과 교류하는 다문화 환경이 글로벌 공학 전공의 취지와 잘 맞아 매우 만족스럽다”며 “신설 학과의 첫 기수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학과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아대는 이번 전용 강의실 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국제화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 글로벌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해우 총장은 “이번 전용 강의실 개소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는 물론 글로벌 교육 역량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세계 수준의 공학교육 기반을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