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순 고신대병원장, 제54회 보건의 날 ‘부산시장 표창’ 수상

국민 보건 향상 및 국내외 의료봉사 헌신 공로 인정

손혜영 기자 2026.04.08 11:21:10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이 7일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신대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최종순 병원장이 지난 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보건 향상 및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최종순 병원장이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힘쓰는 한편, 지속적인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섬김’이라는 병원의 설립 이념을 실천해 온 결과다. 특히 고신대병원 초대 원장인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최종순 병원장은 최근 의료계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했다. 지난 의정 사태 당시 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진료 정상화에 힘쓰는 등,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학술 및 대외 활동에서도 최종순 병원장의 행보는 돋보인다. 대한가정의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 ▲대한비타민연구회 학술이사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언론과 강연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전파하며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돕는 ‘건강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인술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이어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와티니, 말레이시아 등 의료 소외 국가를 매년 방문해 직접 의료봉사를 실천하며,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의료 선진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종순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의료 혜택을 누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의료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지역 의료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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