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 진행

손정호 기자 2026.04.13 10:42:30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13일 오전 8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 동상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 및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왕 동상, 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 작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내 동상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매년 전문 인력을 동원해 세척 작업을 시행해왔다. 황사와 미세먼지 등 동상에 두껍게 덮인 묵은 때를 물청소와 이물질 제거 작업 등 4단계에 걸친 단계별 세척 공정으로 관리한다.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사진=서울시)

중성세제를 사용해 저압세척기와 부드러운 천으로 동상 표면의 묵은 때를 1차로 제거하고, 메탄올 등 특수 용제로 잔여 오염물을 정밀 제거한다. 마무리로 벗겨진 부분을 재코팅해 부식을 방지하고 원형을 보존하는 방식이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방탄소년단(BTS)의 공연 이후 글로벌 명소로 도약한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말끔해진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동상을 세척할 것”이라며 “광화문광장 곳곳을 더욱 쾌적하게 관리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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