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생아 수 3개월 연속 증가세…지난 1월 36명서 지난달 기준, 64명

생활인구 월평균 79만 명 기록…교통망 확충·일자리 기반 강화도 추진

박상호 기자 2026.04.13 14:23:24

(사진=포천시)

포천시 신생아 수가 올해 들어 3개월 연속 늘었다. 포천시가 13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1월 신생아 수는 36명, 2월은 54명, 지난달은 64명으로 집계됐다. 1월과 지난달을 비교하면 약 1.8배로 증가한 수치다.

 

시는 출산과 양육, 주거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경기 북부 최대 규모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 중이고, 올해는 포천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도 새로 시작했다. 임산부 교통비와 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양육 가정 지원도 확대했다. 다자녀 가정 포천쌀 지원은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대상을 넓혔고, 3세 유아 필요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포천시는 신생아 수 증가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에도 힘을 싣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포천의 생활인구는 월평균 약 79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5.5배에 달한다. 전국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 가운데 생활인구 유입 규모는 최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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