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교육연수원은 부산시교육청과 교원의 평생학습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사연수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렸으며, 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와 함께 2025년도에 시작된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사 특별연수’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도 연수를 기초·심화 두 개 과정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사 연수는 교원이 방학기간 동안 대학에서 직무연수를 이수하고 이를 석사학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교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교육청과 대학이 협력해 교원의 전문성 개발과 평생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연수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화 신라대 교육연수원장은 “지역의 교육청과 대학이 함께 교원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필요에 맞는 연수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 교육연수원은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해 AI-TPACK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마이크로디그리형 교사연수를 다양하게 개발·운영함으로써 AI시대 교원에게 필요한 기술·교수법·내용 역량을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